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주말 동안 대규모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수도 키이우 시내 5개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아파트와 사무시설, 슈퍼마켓 등 민간 시설이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의 우편물류창고도 공격을 받아 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는데, 러시아 국방부는 가스처리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미 지역에서는 재활센터가 유도폭탄 공격을 받아 민간인 1명이 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밤새 미사일 41기를 발사했고 주로 키이우를 겨냥했다며, 전쟁 발발 이후 단일 공격으로는 가장 많은 탄도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공격은 전날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외곽의 물류창고를 공격해 야간 근무자 7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친 데 대한 보복으로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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