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영상] 우산을 흔드는 손

비 내리는 가운데 충청 지역을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인터뷰할 때도 현장 방문을 할 때도 두 손으로 우산을 꽉 움켜잡습니다. 왜일까요?

정치권에 때아닌 '우산 경계령'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법무차관이 인터뷰할 때 뒤에서 직원이 무릎 꿇고 우산을 받쳐 준 이른바 '황제 의전 논란' 파장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했나요?

'절대로 나의 우산을 남에게 맡기지 마라!'

여러 차례 우산을 받쳐주려는 나쁜(?) 시도가 있었지만 윤석열 전 총장은 끝까지 우산을 지켜내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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