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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커플' 임라라 "한 달 전 부친상, 갑작스러워 힘들었다" 고백

2021.09.03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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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커플' 임라라 "한 달 전 부친상, 갑작스러워 힘들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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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 중인 코미디언 임라라가 부친상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2일 엔조이커플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임라라와 손민수가 구독자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라라는 "그동안 한 달 정도 영상 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기를 가졌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랜 시간이 흘러서 괜찮아졌을 때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 내가 구독자 분들께 위로를 많이 받는다는 걸 알게 됐다"며 구독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가 어렵게 꺼내놓은 고백은 약 한 달 전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냈다는 것. 임라라는 "물론 몸도 아프지만, 마음이 많이 아팠던 것 같다"며 "한 달 전에 아버지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 힘들었다. 일상 생활 하기 힘들 정도로 슬픔에 빠졌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여행사를 하셔서 타지에 오래 계시다가 이번에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한국에 들어왔다가 편찮으시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2주도 안 돼서 돌아가셨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갑작스럽고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니까 힘들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들이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 달 간의 휴식기를 보내며 많이 나아졌다"는 임라라는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과는 서로 공감하고 위로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부친상 소식을 뒤늦게라도 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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