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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7주차 KPGA 노조 "보복성 징계 철회" vs 협회 "인사권 침해"

2021.09.16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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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7주차 KPGA 노조 "보복성 징계 철회" vs 협회 "인사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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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파업에 돌입한 남자골프 KPGA 노조가 파업 7주째를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 측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KPGA 노조는 협회의 '직장 내 동성 성추행' 사건 관련 보도 이후 경영진이 조합원이자 추행 피해자 중 한 명인 A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한 뒤 인사명령의 외부 유출 등을 이유로 정직 3개월의 보복성 중징계를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KPGA 노조는 경영진이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구자철 KPGA 회장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협회 경영진은 단체협약안 합의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건 인사권과 경영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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