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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혁명수비대·헤즈볼라 지원 기업인 등 제재

2021.09.18 오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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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금전적으로 지원한 인물과 기업에 대해 제재를 가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현지시간 17일 성명을 내고 중국에 살면서 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을 도운 사업가 모르테자 미나예 하셰미와 중국인 2명을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들이 홍콩과 중국에서 다수의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쿠드스군과 헤즈볼라의 이익을 위해 수천만 달러를 세탁하고 금과 전자제품 무역을 대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헤즈볼라는 1982년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원을 받아 조직됐습니다.

이후 군사적 무장과 함께 정계에서도 영향력을 키워 레바논 내각은 물론 의회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최근 미국의 제재를 피해 이란산 연료를 수입하고 "미국의 봉쇄를 뚫었다"고 자축하기도 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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