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서울시가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과 인구변화대응위원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구영향평가제도는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인구구조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평가 체계를 뜻합니다.
서울시는 시민 관심과 인지도가 높은 인구정책이나 인구구조 변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계획·사업을 선별해 내년 인구영향평가를 시범적으로 적용할 방침입니다.
내국인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를 더한 서울시 등록인구는 1992년 천97만여 명을 정점으로 지난해 말 기준 991만 천여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내국인 인구는 2016년 993만 명으로 이미 천만 명이 깨졌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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