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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해병대 침구류, 공군·해군보다 전투 하중 2∼3kg 증가

2021.10.05 오후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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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해병대 침구류, 공군·해군보다 전투 하중 2∼3kg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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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과 해병대가 현재 사용 중인 모포와 포단으로 구성된 침구류가 실내용과 숙영용을 구분해 사용하는 공군, 해군에 비해 훈련 등 야외 숙영 때 겨울철엔 3.2kg, 여름철엔 2.48kg의 전투 하중이 늘어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육군과 해병대가 야외에서 사용한 침구류를 실내에서도 사용할 경우, 먼지와 진드기로 인한 피부 질환과 실내 공기 질 저하로 호흡기 질환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병사 1인당 15만 원을 들여 사계절용 침낭을 개발해 야외 숙영 때 모포와 포단 없이 사용하면 전투 효율성이 향상된다며 공군과 해군처럼 상용 이불류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육군과 해병대는 유사시 주둔지를 떠나 야외에서 생활해야 하는 특성으로 인해 모포와 포단 형태로 침구류를 운용 중이지만, 실내용 상용 이불류와 숙영용 4계절용 침낭으로 침구류를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육군과 해병대에서 사용 중인 침구류는 창군 이후 재질에 큰 변화 없이 품질을 개선해 운용해 왔는데 그동안 전군이 동일한 형태의 침구류를 운영하다가 공군은 지난 74년부터, 해군은 99년부터 상용 이불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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