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오늘 유엔환경계획과 함께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급회담'을 열고, 오는 2023년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협조 등을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늘 장관급 회담에서 제4차 아·태포럼 의장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아태지역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위기에 취약하지만 동시에 위기 극복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으며 그 시작이 이번 포럼이 될 것'이라고 각국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이 오는 2023년 유엔기구협약 당사국 총회를 유치해 세계와 함께 탄소 중립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아·태 국가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제4차 아태 환경장관 포럼'에는 모두 32개국 정부의 장·차관급 고위 인사와 국제기구 실무자 등 모두 1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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