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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보수장, 서울서 회의..."北 미사일 등 평가"

2021.10.19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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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 정보수장이 서울에서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와 대북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오늘 오전 국정원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애브릴 헤인스 미 국가정보국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정보관이 참석해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정보기관장들은 어제(18일) 한미, 한일 양자 접촉에 이어 오늘 3개국 전체 회의에서 한반도 정세와 현안 등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고 국정원은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일 정보기관장들이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도 정보를 공유하고 상황을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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