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검찰, '대장동 핵심' 남욱 오후 재소환 예정

2021.10.20 오후 12:31
AD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새벽 풀려난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석방 당일 곧바로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0일) 오후 남 변호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그제 새벽 남 변호사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해 연이틀 조사를 진행했지만, 체포시한인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정도로 충분히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오늘 새벽 석방했습니다.

검찰은 또 어젯밤 구속적부심사에서 기각 결정을 받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도 구치소에서 다시 부르는 등 오늘 오후 주요 사건관계인들을 잇달아 소환할 예정입니다.

앞서 법원은 어젯밤 구속영장 발부가 적법하고,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인정된다며 유 전 본부장의 구속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했는데, 이에 따라 애초 오늘 만료 예정이었던 구속기한은 이틀 더 늘어났습니다.

검찰은 일단 모레쯤 구속 상태인 유동규 전 본부장부터 재판에 넘기고, 앞서 한 차례 기각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론 낼 방침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