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자 10월 25일 12시 기준 3,615만 명, 70.4%"
- 질병관리청 (오늘)
힘들게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논란 1년여를 돌아볼까요?
"백신 확보 늦다…해외 코로나 종식 때 우린 거리 두기할 판" - 한국경제 (2020년 12월 15일)
이스라엘은 내달 마스크 벗는데… 우린 지금 접종 속도면 '집단면역'에 3년 - 조선일보 (3월 19일)
그러더니 3년에서 1년 반으로 줄어듭니다.
내년 봄에나 겨우 ....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2.5%에 불과 11월 집단면역 불가능...국민 달래기용 8월 위탁생산설도 의구심 증폭 - 메디게이트뉴스 (4월 17일)
전문가들 "11월 집단면역, 사실상 희박…빨라도 내년 봄" - 뉴스1 (4월 22일)
대통령이 11월에서 한 달 앞당겨 10월에 이루겠다니까 ...
[사설] 백신 실패를 '희망 고문'으로 덮으려 하나 - 중앙일보 (8월 16일)
[사설] 文 "10월 국민 70% 2차 접종" 언제까지 '희망 고문' 할 텐가 - 세계일보 (8월 16일)
가당키나 한가 .... 그러나 우린 해냈습니다.
어쩌면 더 앞당길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
AZ는 나쁜 백신, 화이자·모더나는 좋은 백신이라는 대중 믿음 - 청년의사 (4월 29일)
얀센 백신 접종자 추가접종 의견, 얀센은 물백신? - KTV (6월 30일)
팩트체크하느라 고생하는 언론도 있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
화이자 백신 부작용 "여배우 폐경 불안" "남동생 반송장됐다" 호소 - 한국정경신문 (10월 3일)
모더나 1차 접종 40대 나흘 만에 피 토하고 쓰러진 뒤 숨져 - 파이낸셜뉴스 (10월 14일)
제대로 확인이나 검증없이 불안감을 키우는 언론도 많았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멉니다.
국민 건강과 방역의 문제가 정파논리에 의해, 무책임한 보도에 의해 흔들리지 않아야겠습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YTN 변상욱 (byuns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