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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무임 수송 국비보전 시급"...인천언론인클럽 토론회

2021.10.26 오후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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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이 승객 감소와 무임 수송 부담 등으로 적자 구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무임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인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고홍석 서울시립대 교수는 국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 분담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종섭 교통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자구 노력만으로는 적자 구조개선에 한계가 있다며 국비 보전을 위한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 교통공사의 지난해 적자액은 1,591억 원으로 1년 전 1,247억 원보다 27.6% 늘어났으며 최근 5년간 누적 적자만 6,331억 원에 이릅니다.

공사 측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교통약자 무임 승객 비율이 전체의 18%를 넘고, 지난해 무임수송 손실은 297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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