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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첫날 3만6천여 명에 1,238억 원 지급

2021.10.28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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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이 3만6천여 명에게 1,238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오전 8시까지 5만9천여 건에 대해 신속보상금 지급 신청이 이뤄져 이 가운데 3만6천688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첫날 지급 대상자가 31만 명인 것을 고려하면 12% 정도만 보상금을 받은 셈입니다.

신속보상 금액을 확인한 뒤 지급신청 버튼을 누르지 않은 대기자는 4만7천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기부는 보상금 신청 첫날인 어제와 달리 현재는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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