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최근 학교장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사건이 발생한 안양 지역 초등학교에 상담 인력을 파견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심리 치유에 나섰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상담 인력 3명을 해당 초등학교로 파견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상담을 진행했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상담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경기도와 합동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전수점검을 벌이고, 내년부터는 학교 관리자와 교직원에게 점검 일정이 공개되지 않도록 외부전문업체를 통한 불시점검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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