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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상 최초 '비리의혹 대선' 참여할 생각 없어" 선대위 참여 일축

2021.11.07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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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섰던 홍준표 의원은 사상 최초로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사실상 선대위 참여를 거부했습니다.


홍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이번 대선에서 자신의 역할은 당 경선을 흥행하게 함으로써 종료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자신을 열광적으로 지지해준 2040을 위해 '청년의꿈'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머지 정치 인생을 이 땅의 청장년들과 꿈, 희망을 같이하는 여유와 낭만으로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회원 수가 300만이 되면 그것이 나라를 움직이는 청년의 힘이 된다면서 '청년의꿈'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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