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골프채를 들고 스윙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우즈는 자신의 SNS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제목과 함께 3초짜리 아이언 스윙 영상을 올렸습니다.
연습 장소는 집이 있는 플로리다의 메달리스트 골프 클럽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즈는 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직접 운전하던 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집중해 왔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