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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1회용품 없는 정부청사 만들기' 사업 확대

2021.11.22 오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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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플라스틱 폐기물 양을 줄이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인근 다회용기 도시락 배달업소 6곳을 방문해 1회용품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6월부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위해 다회용기 도시락 사용과 개인컵 세척기 도입,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다회용기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업소를 '착한 가게'로 지정해 청사 내부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다른 부처 장·차관 체험 행사를 지원하는 등 홍보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내년까지 다회용기 도시락 배달업소를 현재 6곳에서 3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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