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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최악의 경우..." 오미크론 등장에 암울한 전망 나왔다

자막뉴스 2021.11.30 오후 01:05
골드만삭스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최악의 경우 0.4%p 하락"
"오미크론 확산하면 4.2%…現 전망치보다 0.4%p ↓가능성"
블룸버그 "오미크론 출현만으로 세계 경제 타격"
美. 오미크론 대응전략으로 백신 ’부스터 샷’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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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최악의 경우 0.4% 포인트 이상 하락할 수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세계적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이같이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빠르게 확산할 경우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4.2%로, 현 전망치보다 0.4% 포인트 이상 하락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골드만삭스는 구체적인 결과가 나와야 가늠할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지만, 블룸버그는 '오미크론'의 출현만으로도 세계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각국이 다시 봉쇄에 나서면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유럽과 미국 등은 코로나19 침체기에서 경기가 회복해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유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디 나기 / 부다페스트 주민 : 모든 것이 더 비싸졌습니다. 음식을 살 수는 있지만 분명히 양이 적어졌습니다.]

미국은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부스터 샷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미 부스터 샷을 최선의 수단으로 보고 가능한 많은 국민에게 독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확실한 점은 부스터 샷을 맞으면 면역력이 월등하게 올라간다는 것"이라며 처음 2회 접종 뒤 최고 수준일 때보다 몇 배 상승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신 개발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을 내년 초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그래픽 : 정지원
자막뉴스 :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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