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올해 수능 만점자 1명...문과 졸업생"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는 한 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022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체 만점자는 국어와 수학, 탐구영역에서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국사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이라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장은 "수능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수험생은 수천 명이지만,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만점의 행운을 잡은 수험생은 1명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만점을 받은 학생은 졸업생이며,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를 응시했습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전 과목 만점자는 재학생 3명과 졸업생 3명 등 총 6명이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