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도로 청소하던 환경미화원 70톤 기중기에 치여 숨져

2021.12.15 오후 02:56
AD
도로를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70톤 기중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 40분쯤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 있는 도로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 40대 정 모 씨가 달리던 기중기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미화원 정 씨는 야광 작업복에 헬멧을 착용했고, 자신의 담당 지역이 아닌 곳에 작업 지원을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중기 운전자인 40대 김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처 미화원 정 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숨진 미화원 정 씨의 동료는 YTN과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막기 위해 최소한의 안전장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6,52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4,668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