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고 김근태 전 의원 10주기를 맞아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 있는 고인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이 후보는 김 전 의원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제민지산'을 정치의 이유로 삼았고, 삶의 대척점에 섰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제성장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다고 회고했습니다.
이어 김 전 의원이 이루고자 했던 세상과 자신이 이루려는 세상이 전혀 다르지 않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민주주의의 최종적 완성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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