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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18㎍/㎥, 관측 이래 최저

2022.01.05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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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초미세먼지 관측을 시작한 2015년이래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503개 도시대기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 평균 농도는 18㎍/㎥로 재작년의 19㎍/㎥보다 1㎍/㎥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전국 연평균 농도는 앞서 2015년엔 26㎍/㎥, 2017년 25㎍/㎥, 2019년 2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일수는 183일로 2020년 153일 대비 20% 증가했고, 2015년 63일에 비해서는 190%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초미세먼지 나쁨 이상(36㎍/㎥ 이상) 일수는 23일로 2020년 26일 대비 12% 개선됐고, 2015년 62일에 비해서는 63% 개선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최저를 기록한 건 초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국내정책 효과와 중국의 미세먼지 감소 등 국외여건 개선, 그리고 양호한 기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변화 등 초미세먼지 개선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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