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주한미군 기지나 장병들에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고, 주한미군 기지 등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지시하고, 주한미군 측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 기지 인근의 주민들과 주한미군 출입 영업장 및 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특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재택치료가 안착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비해 동네의원이 재택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의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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