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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클럽서 귀 잘린 여성...경찰 내사 착수

2022.01.11 오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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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클럽을 이용한 여성의 귀가 잘린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낮 논현동의 한 클럽을 방문했던 20대 여성 A 씨의 귀가 잘렸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사건 당일 A 씨는 응급처치만 받고 귀가했다가, 다음 날 병원 치료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담당의 소견을 듣고 클럽 내부 CCTV를 분석해 사건 경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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