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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 몰린 LG엔솔, 공모가 30만 원 확정...청약 대어 또 온다

경제 2022-01-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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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관투자자 자금이 무려 1경 원 넘게 몰린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격이 30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상장을 앞두고 대박을 꿈꾸는 일반투자자의 청약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이런 대형 회사의 상장이 잇따라 예정돼 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무려 2,023 대 1로 집계됐습니다.

역대 최고 경쟁률입니다.

전체 주문 규모는 1경 5,203조 원.

국내 기업공개 사상 기관투자자 주문 금액이 1경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공모가격은 희망 범위 가운데 가장 높은 30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상장 즉시 시가총액 70조 원이 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단번에 코스피 3위 기업에 등극합니다.

[윤혁진 / SK증권 연구원 :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브이에비타(기업가치 분석 지표)를 작년도 실적규모에 40배 초반을 적용하면 시가총액이 100조 원 정도 나옵니다. 따라서 당장은 이 정도가 적절한 시총이라고 봅니다.]

올해 주식 시장에 새로 이름을 올리는 대형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만이 아닙니다.

건설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정유사인 현대오일뱅크, 유통 계의 강자인 SSG닷컴과 컬리도 상장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CJ올리브영도 상장 후보 가운데 하나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 막상 상장 뒤 주가 흐름이 기대를 밑도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상장한 카카오뱅크 주가는 한때 9만 원을 넘겼지만, 지금은 4만 원대까지 하락했습니다.

게임회사인 크래프톤은 아예 공모가를 밑도는 수준입니다.

[이정환 /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결국, 시장에 참여해 얼마나 실질적인 매출액을 내느냐, 특히 수익률보단 매출액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고, 어느 시점에 기업 공개를 했느냐 등을 잘 보면서 투자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모주 청약 뒤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하려면 무엇보다 대상 회사의 성장성부터 꼼꼼하게 챙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YTN 조태현입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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