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신규 확진 4,194명...확진자 다시 증가세

2022.01.16 오후 10:01
AD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194명을 기록하면서 닷새 연속 4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강화조치에도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양상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194명입니다.

닷새째 4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는데, 일주일 전에 비해 823명 늘었고, 2주일 전보다는 363명 증가했습니다.

해외유입 역시 19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감소세로 접어들던 확진자 숫자가 다시 늘고 있는 점이 우려됩니다.

방역 강화 조치와 3차 접종 확대에도 델타 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2~3배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도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우 /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오미크론은 주 단위로 2.3배, 2.4배 정도씩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아마 전체적으로 확진자수 자체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역별 감염현황을 보면 경기 1,511명, 서울 826명 등 수도권이 2천572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67.5%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광주, 전남, 대구, 부산, 전북과 경남 순으로 많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갔지만 환자 수는 18일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때 90%에 근접했던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30%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4%, 경기는 31.0%, 인천은 41.4%입니다.


3차 접종 완료 비율이 45.5%를 나타낸 가운데 사망자는 하루 사이 29명 늘어 누적 6,310명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3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