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철저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중동 3개국을 방문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을 보고받은 뒤 안보실장 중심으로 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차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북한이 사흘 만에 발사체를 쏘아 올리는 등 올해 들어 네 번째 무력시위를 벌이자 문 대통령은 엄중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순방지에서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중동 3개국 순방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북한이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순방 동행 예정이던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국내에 남도록 하고 북한 관련 동향을 주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지난 15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기 전에도 한반도에서 긴장 상황이 조성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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