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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보리, 北 제재 결의 초안 토론 계획 없어"

2022.01.19 오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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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확대 움직임과 관련해, 안보리가 대북 제재 결의 초안을 토론할 계획이 없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안보리가 이른바 대북 제재 결의 초안을 토론할 계획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안보리의 회원국들이 대국적인 견지에서 장기적으로 내다보며 현재 정세를 신중하게 보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정세를 안정화하기 위해 상호 신뢰를 쌓고 대화를 재개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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