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굿을 했다고 언급한 한 사실이 공개되자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이 즉각 반박했습니다.
MBC는 어제(22일) 김 씨의 7시간 통화 녹취 가운데 김 씨가 자신은 점집에 간 적이 없다면서도,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이 굿을 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청년 플랫폼인 '청년의꿈'을 통해 거짓말을 저렇게 자연스럽게 하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무섭다며, 자신은 평생 굿을 한 적이 없고 무속도 믿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도 SNS를 통해 김 씨의 발언이 모두 허위 날조라면서 자신은 굿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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