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친노동이면 곧 친기업이고, 친경제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대담에서 '이재명은 반기업'이라는 프레임과 공격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박 전 회장이 우리 사회의 반기업 정서에 대해 묻자, 이 후보는 기업이 없으면 시장과 경제가 없어진다며 반기업 정서가 아니고 반기업인 정서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정부와 시장의 관계와 관련해선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고, 정부 정책에 반하는 시장도 존재할 수도 없다며, 시장 실패가 예견되면 정부가 개입해서 경쟁과 효율이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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