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 채취 공장에서 화물차 운전기사가 다른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오늘(28일) 오후 1시 50분쯤 동남구 성남면에 있는 골재 채취 공장 하역장에서 66살 남성 A 씨가 25t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하역장을 빠져나가려다 A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해당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으로 파악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