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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음주운전하다 가로수 들이받아

2022.01.29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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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 새벽 0시 10분쯤 서울 양재천로에서 서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자신의 차로 가로수를 두 차례 들이받았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서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만간 조사할 예정입니다.

서 씨는 2018년 미스코리아 본선에 나가 선에 입상했고 아침방송 리포터로도 활동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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