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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탈당 뒤 무소속 출마자, 복당은 없다"

2022.01.29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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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우,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권영세 공천관리위원장은 SNS를 통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의 복당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무공천을 결정한 대구 중·남구 지역구에 김재원 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 이후 복귀하겠단 뜻을 밝힌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대구 중·남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던 곽상도 전 의원이 아들의 대장동 비리 연루 의혹에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한 것을 고려해, 이 지역에 공천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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