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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잠시 뒤 개막...내일 쇼트트랙 혼성계주 첫 금 도전

2022.02.04 오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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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겨울축제,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잠시 뒤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17일간의 '금빛 열전'에 돌입합니다.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대회에는 91개 나라, 2천9백여 명 선수들이 출전해 7개 종목에서 109개 금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칩니다.


우리나라는 밤 9시 시작하는 개회식에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을 필두로 73번째로 입장해, 선전을 다짐합니다.

대한체육회가 우리 선수단 목표를 금메달 1∼2개, 종합 15위로 잡은 가운데, 우리나라 첫 메달은 내일(5일) 저녁 쇼트트랙 신설 종목인 2천m 혼성 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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