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제안했다가 하루 만에 중단한 이재명 대선 후보를 뽑아달라는 취지의 '111 캠페인'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차승훈 상근부대변인은 '111'이 국정원 간첩신고 번호인 것을 모를 리가 없는데, 민주당 선대위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캠페인을 벌인 건지 의아하다며 간첩신고 하라는 캠페인이냐고 반문했습니다.
또 민주당 선대위에서는 이재명이 어떤 사람인지 알리자는 뜻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하지만, 전과 4범에 대장동 설계자, 가족 패륜 욕설 등 이재명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이미 온 국민이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