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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노조에 "올해 임금 8.5% 인상 필요" 지침

2022.02.09 오후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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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올해 사업장별 노사 임금 교섭에서 8.5%의 인상을 요구하라는 지침을 산하 노조에 제시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올해 '임금 인상 요구율'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3.1%와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 2.2%, 최근 협약 임금 평균 인상률 3%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금 인상 요구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8.5%를 월정액 임금 기준으로 환산하면 31만3천596원입니다.

임금 인상 요구율은 한국노총 산하 노조가 임금 교섭에서 요구할 임금 인상률을 정할 때 참고자료로 쓰입니다.

한국노총의 연도별 임금 인상 요구율은 2018년 9.2%, 2019년 7.5%, 2020년 7.9%, 지난해 6.8%였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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