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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열정열차' 호남으로..."국민 통합 이뤄내야"

2022.02.12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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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정책 공약을 알리는 '열정열차'를 타고 호남 지역을 순회하는데요.


2박 3일 일정으로 운행하는 '열정 열차'에 오늘 오전 탑승해서 통합 정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희 YTN 취재진도 열차에 탑승했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서경 기자!

[기자]
네. 국민의힘 '열정 열차' 안입니다.

[앵커]
네. '열정 열차'는 윤 후보가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중소도시의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만들어졌죠.

내부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열정 열차는 임대한 무궁화호 네 량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제가 있는 칸은 세 번째 칸, 취재진이 타는 칸입니다.

지금은 열차가 정차해서 윤석열 후보가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이동한 상황이라 비어있습니다.

앞으로 넘어가 보면요, 이렇게 스튜디오 형식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이동하는 동안에 이곳에서 찍은 방송들이 국민의힘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앞칸에는 후보와 주요 당직자들이 탑승합니다.

어제 대선주자 토론회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윤석열 후보는 조금 전 전주에서 합류했습니다.

윤 후보는 전주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와 안보, 국가의 기본 틀이 흔들리고 있다며 철 지난 이념과 편 가르기가 아닌 국민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철 지난 이념으로 편 가르기를 하고 오로지 갈라치기로 선거에서 표 얻는 정책만 그런 남발을 하다 보니까 나라 근간과 기본이 무너졌습니다.]

윤 후보는 이곳 남원에서 2시간 반 정도 머무르며 시장 상인들과 만나고 정유재란 때 남원성을 지키다 전사한 지사들의 무덤인 '만인의총'을 참배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순천과 여수도 방문하는데요.

특히 여수에서는 석유화학 공장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합니다.

지난 6일, 광주 5·18 민주 묘지에 참배한 지 엿새 만에 또다시 호남을 찾아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윤 후보와 동행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는 오늘 저녁 여수역에서 윤 후보와 헤어진 뒤, 홍준표 의원과 함께 대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을 만납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열정열차'에서 YTN 박서경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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