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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차 자세' 논란..."몰상식에 경악" "다리 경련"

2022.02.13 오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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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주말 호남 순회 일정에서 이용한 '열정 열차'에서 의자에 다리를 올려놓은 사진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이소영 선대위 대변인 등은 SNS에 노매너와 몰상식에 매번 경악한다면서, 평생 특권과 권위로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고 윤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공보단은 윤 후보가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가벼운 다리 경련으로 양해를 구하고 잠시 다리를 올렸다면서, 세심하지 못했던 부분에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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