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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에서 첫 유세..."위기 극복 총사령관 되겠다"

2022.02.15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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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부산에서 첫 유세를 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위기 극복 총사령관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산 부전역에서 유능함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위기를 성공과 성취의 토대로 만드는 것이라며, 기회를 주면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재편해 모두가 잘사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경제 대통령, 국민 통합 대통령을 내세우면서 좋은 정책이라면 홍준표의 정책이라도, 박정희의 정책이라도 갖다 쓰겠다며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하게 일어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운 곳이라며, 4기 민주정부 만들어 대한민국과 부산의 부흥을 다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경부 축을 따라 대구와 대전, 서울까지 이동하며 국민 통합 메시지를 낼 계획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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