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출근길보다 퇴근길이 더 추운 상황인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영남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에는 대관령 영하 16도, 서울 영하 9도, 대구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6~9도가량 낮아지며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1도, 광주와 부산은 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3도가량 높아지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하늘빛이 흐려지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는 밤부터 약하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메마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내일 늦은 밤 영서를 시작으로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요즘 아침마다 차 유리에 생긴 성에 때문에 불편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성에를 예방하려면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습니다.
따라서 도착하기 1~2분 전에 창문을 살짝 열고 도착 후에 5분 정도 환기를 하면 성에를 예방할 수 있고요.
그리고 성에가 생겼다면 뜨거운 물을 붓지 말고 알코올과 물을 2:1 비율로 섞어서 뿌린 뒤에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조금 더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히터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면 조금 더 빨리 성에를 제거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 캔버스 윤수빈,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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