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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나란히 구속...김병기 추가 소환 검토

2026.03.04 오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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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억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증거 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나란히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도 추가 소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나란히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12월, 강 의원이 김병기 의원에게 '살려달라'며 1억 원 처리 방법을 논의하던 녹취가 공개된 뒤 60여 일 만입니다.

재판부는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서에서 강 의원이 압수수색을 대비해 깨끗하게 집을 치워놓는 등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있다고 강조했고, 김 전 시의원 역시 의혹 제기 직후 SNS를 탈퇴한 정황이 포착됐는데, 이런 부분이 영장 발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려온 가운데, 경찰은 마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이들을 상대로 1억 공천헌금 의혹 관련 사실관계를 추궁할 계획입니다.

특히 강 의원이 1억 원을 전세자금에 쓴 건 아닌지, 전 사무국장에게 실제로 금품을 반환하라고 지시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김 전 시의원이 강 의원에게 돈을 돌려받은 뒤 쪼개기 후원 등의 방식으로 다시 돈을 건넸다는 의혹과 김 전 시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정치권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등을 받는 김병기 의원에 대한 추가 소환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이틀 연속 김 의원을 소환해 차남 관련 의혹과 김 의원 본인에 대한 의혹 등을 조사했는데, 제기된 의혹이 13개에 달하는 만큼 추가 소환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강선우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로 수사가 힘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신홍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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