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선박 블록을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군산시, 현대중공업은 24일 군산조선소에서 조선소 재가동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이 2023년 1월부터 군산조선소에서 선박 블록을 생산하고, 전북도와 군산시는 용접 등 기술인력 양성과 블록의 울산 이전에 필요한 물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