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주말을 맞아 수도권 접경지역을 돌면서 리더가 유능하지 않으면 국가가 위기를 맞는다고 윤석열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 김포 유세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면서 전쟁을 좋아하는 전쟁광은 안 된다면서, 지도자가 평범 이하면 심각해진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가 토론에서 위기 시 일본군의 한반도 진출에 반대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며, 곧 삼일절인데 유관순 선생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면서 다른 생각하다 잘못 말했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지사를 지낸 만큼, 경기도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경기도 대통령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하면서 경기도가 대권가도의 무덤이 아니라 꽃길임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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