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호시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호시 씨를 제외한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호시 씨는 2일 오후부터 기침과 인후통이 있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했고 양성임을 확인했다”며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3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호시 씨는 기침, 인후통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 확진 여파로 호시 씨는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려울 전망이다.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호시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호시는 2일(수) 오후부터 기침과 인후통이 있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했고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3일(목)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호시는 기침, 인후통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입니다.
원우,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2일(수) 오후 선제적으로 시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습니다.
이에 따라 호시는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호시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 = 오센]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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