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별세 애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말 미국에서 향년 54살로 세상을 떠난 고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가족에 조전을 보내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조전을 통해 벤처기업과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생전 고인의 일관된 노력을 기린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고인은 평소 어린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에 큰 기여를 했으며,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4월 김정숙 여사는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