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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환자 4년 새 20% 증가...4명 중 3명은 '50대 이상'

2022.03.07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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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 환자 4명 중 3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중에서도 60대 환자의 비중이 전체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2020년 녹내장 질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녹내장 환자의 75.5%가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전체의 2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70대가 21.1%, 50대가 19.1% 순이었습니다.

또 80대 이상도 10.2%에 달했습니다.

녹내장의 가장 뚜렷한 발생 원인은 안구 내 안압 상승이고, 가족력이나 당뇨, 고혈압 등이 녹내장 유발 원인으로 꼽힙니다.

주변부터 차츰 시야가 좁아지는 것이 주된 증상으로, 초기에는 환자의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급성 녹내장의 경우, 초기에 충혈이나 안구 통증, 두통, 시력저하,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녹내장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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