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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 발트3국 방문...나토 집단방위 원칙 재확인

2022.03.08 오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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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안감을 나타내는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에 나토의 보호와 미국의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 시각 7일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공동의 방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나토의 집단방위 원칙을 명시한 나토 조약 5조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신성불가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만약 나토가 공격을 받는다면 "나토 영토 모두를 방어할 것"이라면서 "누구도 우리의 준비 태세와 결의를 의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는 발트3국은 러시아가 유럽에서 밀어붙이고 있는 "전제정치의 물결에 맞서는 민주주의의 장벽을 형성해왔다"면서 "미국은 우리 민주주의 국가들이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하고 있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더 여러분과 함께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문은 발트 3국 순방의 일부로, 러시아가 군사 작전을 확대할 경우 이들 국가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안심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블링컨 장관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를 방문한 데 이어 8일에는 에스토니아를 찾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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