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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당과 합당, 당명 변경 빼고 최대한 배려"

2022.03.11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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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당과 합당, 당명 변경 빼고 최대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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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당과 합당 절차를 앞두고 당 이름을 바꾸는 것만 빼고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승리 뒤 전라도를 돌며 감사 인사 중인 이 대표는 오늘 광주M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 이후에도 양당이 합당을 약속했지만, 당명 변경을 요구해 결렬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선거에 승리한 당인데, 당명을 변경하는 건 의미가 이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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