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국민통합위에 故 노태우 아들 노재헌 합류

김한길 전 대표가 이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이사장이 합류했습니다.

국민통합위는 오늘(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분과 위원으로 노재헌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치분과 위원장에는 김태일 전 영남대 교수가 임명됐고, 윤 당선인의 후보 시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민전 경희대 교수도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또, 사회문화분과 위원장에는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경제분과장으로는 유병준 서울대 교수가 임명되는 등 4개 분과 위원장과 위원 인선을 마쳤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