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에서 영업하던 유해업소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학교 주변에서 퇴폐 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업주와 직원 35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부터 한 달 동안 인천시 남동구 오피스텔에서 불법체류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유해업소는 오피스텔 1곳을 포함해 마사지 업소 19곳, 다방 10곳, 전화방 2곳 등 모두 34곳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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